1월 27일은 납세자연맹 창립 23주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는 1월 27일은 납세자연맹이 창립한 지 2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월은 연말정산 시즌으로,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 가장 많은 회원님들이 방문하는 바쁜 시기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납세자연맹의 ‘생일’은 뒷전이었습니다. 

그렇게 맞이하게 된 23번째 생일은 여느때와 달리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시다시피 납세자연맹은 창립 초기부터 '연말정산'에 많은 공을 들여왔습니다. 연말정산은 납세자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관련 계산기 및 정보 제공, 불합리한 세법 개정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납세권리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전에 계산기를 이용하셨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말정산 계산기’는 절세리포트 기능을 더욱 강화했고, ‘맞벌이 계산기’는 자동으로 최적의 절세 조합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용하신 많은 회원님들께서도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후기 보기)

납세자연맹이 연말정산에 열중하며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회원님의 따뜻한 응원과 정기후원 덕분입니다.

연맹 회원님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연말정산 정보 제공, 불합리한 세법 개정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재정위기로 인해, 내년 연말정산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 벌서부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요즘 같은 경기 불황에 불편한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납세자연맹이 수십 년간 제공하는 연말정산 정보나 계산기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신다면, 23번째 창립을 맞는 연맹을 후원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세요.

납세자연맹은 23번째 창립을 계기로, 연말정산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찾고 전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는다’는 23년간의 원칙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