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고발뉴스>는 3월 6일 각각 "국민연금 폐지운동 납세자연맹의 불편한 진실"<☞기사 바로보기>과 "납세자연맹, 민간보험사 후원받아"<☞기사 바로보기>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납세자연맹이 삼성화재 등 보험사로부터 수억 원의 후원금을 받아, 보험회사의 민간연금 시장을 넓혀주기 위해 국민연금폐지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도를 하였습니다.
■ 연맹은 창립 후 12년 동안 정부나 보험사로부터 1원도 후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후원이란 댓가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연맹의 총수입은 8억8천만원이었고 이 중 △정기후원금 3억6천만원 △수익사업 3억5천만원 △연말정산 성공후원금이 1억7천만원입니다.
이 가운데서 연맹의 수익사업 대부분은 자동차보험 광고메일을 130만 명의 연맹회원들에게 보내준 광고용역에 대한 대가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매출증가에 대한 광고비를 주는 것이고, 당연히 수익사업부분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법인세도 내고 있습니다.
연맹이 자동차보험 수익사업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100만 명이 참여하는 자동차세불복운동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재정난에 봉착하였기에 국내외 시민단체의 수익모델을 참고하였고 마침 '참여연대'에서 자동차보험 수익사업을 하는 것을 알게 되어 연맹도 이 사업을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시민단체의 보험 수익사업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세계 유수의 NGO에서 보험수익 사업함) 오히려 연맹이 정부에 맞서 운동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삼성화재 다이렉트연금보험 광고도 연말정산시기에 일시적으로 광고를 해주고 광고비를 받았지만 전체수입에서 1%정도의 작은 금액입니다.
■ 연맹은 이번 <미디어 오늘> 기사가 연맹 이외의 취재원이 제공한 일방적인 정보를 기초로 작성됐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먼저 3월 6일 보도되는 기사를 위해 2월13일 연맹 홈페이지 이미지를 캡쳐해 뒀다는 것은 물론 가능은 하지만 이례적입니다.
기자는 작년 5월 연맹 회원들에게 발송된 삼성 애니카다이렉트 메일의 이미지를 기사에 처음 사용하였다가 이내 최근 메일발송한 이미지로 수정했습니다. 기자가 누군가에게서 작년 이미지를 받아 기사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 연맹에게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현재 국민연금의 가장 큰 수혜자는 공단직원이고 그중에서도 공단노조 집행부라는 점에서 그들이 연맹의 폐지운동에 크게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400조 기득권 세력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실을 조작하고, 사람을 협박하는 등 깡패만도 못한 행동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4년 공단직원의 음해에 우리 가족은 상당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 그들도 가정에게서는 사랑하는 아빠고 남편인데, 왜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짐승만도 못한 행동을 할까요? 저를 슬프게 하고 분노하게 합니다.
저는 <미디어 오늘>과 <고발뉴스>가국민연금관리공단노조와 어떤 인맥으로 연결돼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매체들의 발행인이 단순히 서로의 친소관계 때문에 나란히 연맹에 대한 음해성 기사를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실을 규명해야 할 언론이 취재원(연맹)의 충분한 해명을 듣고도 악의적인 프레임에 연맹을 끼워 넣어 황당한 음해성 기사를 내보낸 데는 더 큰 배후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 미디어오늘과 고발뉴스는 국민들에게 밝혀야 합니다.
작년 5월 연맹회원들에게 나간 메일이미지를 누구로부터 받았는지?
미디어 오늘은 삼성화재 연금보험 광고를 실어도 되고, 연맹은 안 되는 이유가 있는지?
우리사회의 기득권세력을 비판한다는 <미디어오늘>과 <고발뉴스>가 사실 관계가 명확한 연맹의 재정상황을 악의적으로 보도, 400조 기금의 최대기득권세력인 국민연금공단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납세자들의 국민연금 폐지 요구를 억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마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번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고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연맹이 보험사 돈 받고 폐지운동을 하였다고 하였는데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래도 폐지해야 한다는 쪽이 우세했다는 것입니다. 베스트 트위터가 "누구 후원 받던 상관없고 폐지만 시켜줘라"입니다. 폐지를 반대하는 세력이 주장하는 "국민연금 폐지되면 사보험 덕본다"는 논리는 참 어이없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급니까? 국민연금 돌려받으면 빚 먼저 갚아 가계부채 해소되고, 민간소비 증대되어 경제성장되면 국민노후보장에 득이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앞으로 400조 기득권세력이 다양한 방법으로 연맹을 음해하고 연맹의 재정기반을 무너뜨려 국민연금폐지운동을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연맹을 믿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맹이 이런 강력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독립적인 재정기반입니다. 아무쪼록 어차피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연맹에서 꼭 가입해주시고, 고생하는 연맹 간사들에게 밥 한 끼 사주신다고 생각하시고 5000원 정기후원대열에 동참하시길 부탁드립니다.<☞정기후원 바로가기> <☞연맹 자동차보험가입하기>
세계최대인 130만명의 인터넷회원을 가진 한국납세자연맹이 전국민, 전세계 네티즌과 함께 전세계 최초로 "현재세대에게는 고통을 미래세대에게는 빚을 물려주는, 고령화시대 21세에는 지속가능하지 않고, 저소득층이 힘들게 낸 연금을 고소득층에 갖다 주는 부도덕한 국민연금"을 폐지시키도록 연맹 식구 모두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김선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