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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글쓴이 : 전**			날짜 : 2008/08/23 14:17		조회 : 2074

세금 환급을 받기 전에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어요. 새해가 되자 많은 분들이 세금 환급을 받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그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전 환급 받는 금액이 얼마 안 되어서 그냥 잊어버리자 생각했어요. 전 직장에 피해를 주고 혹시 안 좋은 인상만 전 직장에 남는게 아닐까 생각도 되었구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동안 내가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대가인데 이렇게 포기할 수는 없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직접 환급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니 직접 세무서에 가서 스스로 해야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과정이 넘 어렵고 세무서에 가면 힘이 들어서 도저히 혼자서는 못 한다고 들었습니다. ‘세무서, 아직도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힘든 곳이구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신문에서 납세자연맹 기사를 보았어요. 세금 환급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아주 고마운 단체라구요.^^ 그래서 저도 도움을 청했습니다. 금액이 적어서 환급 받을 수 있을지 문의해 보니 고맙게도 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서류를 보내고 몇 달을 기다리니 통장에 금액이 들어왔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이렇게 도움을 주신 납세자연맹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보내요.^^ 문의를 하면 친절하게 답변도 주시고, 문자로도 알려주시구.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세금 환급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납세자연맹을 적극 알려드리고 싶어요. 또한 전 연말정산에 대해 아주 많은 걸 알았어요. 모르고 있던 부분까지 속시원히 알려주신 납세자연맹 정말 최고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	행복합니다	전**	2008-08-23	2074

11	삶의 희망	정**	2008-08-23	2194

10	어라, 이런 것도 환급이 되는 거였어?	김**	2008-08-22	2170

9	서민의 희망 납세자연맹	진**	2008-08-21	2259

8	장학금을 받은 느낌	송**	2008-08-20	2131

7	우리의 서포터즈 '납세자연맹'	정**	2008-08-07	2227

6	온 세상이 다 내 것인 것 같아요	윤**	2008-08-06	2474

5	나를 위한 선물	박**	2008-08-05	2073

4	연맹을 통해 알게 된 작은 권리의 소중함	윤**	2008-08-01	2128

3	효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	2008-08-01	2342

2	널리 알려 사람들을 이롭게 하리	김**	2008-07-24	2181

1	보너스 받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양**	2008-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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