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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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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26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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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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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응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 납세자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의료에 종사하는 현직 개인 의원 원장입니다 저는 2004년도에
지금은 없어진 북구의 종합병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병원은 여러 가지 세금의 체납액이 많았던 병원인데 일년 근무를
다해가는 시점에 느닷 없이 담당 세무서인 동래 세무서에서 한 통의
고지서가 저희집 으로 배달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신고한 세금이 너무 적어
추징을 하겠다는 내용이었고 그 원인은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신고한
금액이 타 병원의 경우 보다 소득세를 비롯하여 터무니 없이 적게 신고
되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자녀도 3명 이었고 제가 직접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었으며 의대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던 시점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웠고 병원에 물어보아도 뾰족한 해답이 없어 마음만
졸이고 있었는데 문득 경제신문에서 한국납세자 연맹 대표께서 불합리한
과세 정책에 대해 지적하셨던 기사를 읽어보았던 기억이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바로 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드리니
최근 3개년 까지 자료를 제출하면 도리어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담당자께
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저는 과거에 대학원에
납부했던 영수증, 부모님께 송금해 드렸던 통장의 계좌, 강사료를 받았던
영수증, 각종 의료비 영수증과 누락되었던 교육비 영수증등 3개년도의
자료를 납세자 연맹에 우편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약 한 달후 인 7월달에
세금 과다 부과가 정정되고 정당한 소득 공제를 인정 받아 320만원을
통장으로 이체받았습니다 돈을 받았다는 자체 보다도 자료제출을 통해서
정당한 세금 부과와 세무서라는 기관을 상대로 개인도 이렇게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흐뭇했으며 아내로 부터도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쁘게 환급금의 일부를 납세자 연맹에 기부하였으며
만나는 사람 마다 납세자 연맹 가입을 권유하는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생활할 때는 영수증 받기와 각 종 비용의 경비처리
계좌 이체를 통한 정확한 금융 거래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평소 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인터넷을 통한 경제 정보 검색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어떻게 한국납세자연맹이란 단체를 알 수 있었겠습니까 너무나 감사함을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정보는 곧 돈과 직결된다는 말을 이 일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한 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싶습니다 납세자 연맹의 발전과 향후에도 우리 국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부산에서 김상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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