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

게시판

환급수기공모게시판

연말정산 환급의 기쁨을 남편에게도


글쓴이 : 안**			날짜 : 2008/08/29 16:44		조회 : 3232

안녕하세요.
작년에 한국납세자연맹의 도움으로 지난 세금 10여만원을 환급받고 장작 한 개비 던져넣은 사람입니다.^^

이번해에는 이어서 저희 남편의 세금까지 납세자연맹 덕에 어려움 없이 환급받게 되었네요.
제 남편은 나라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에는 한치 빈틈없이 알뜰한 사람이 세금 솔솔 빠져나가는 건 안 챙기고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 월급이 누진세율 적용될 정도로 차이 나는 것도 아닌데,
소득세는 남편이 제 세금의 거의 3~4배 가까이 내고 있더라구요.
‘오잉?’ 하고 뒤져보니, 저는 가족들 전부 다 부양가족으로 올렸는데
남편은 달랑 혼자~ 그럼 그렇지!

얼른 부모님 부양가족으로 올리라 하고,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 차곡차곡 입력해 넣었습니다.
저는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입사원이라 첫 해에 놓친 2006년분만 환급받았지만,
남편은 3년 전 것까지 다 가능하더군요.
사실 뭐, 남들은 600만원 환급받아 잔치했다 하는데, 저희는 원체 버는 돈이나 내는 돈이나 좀 적었기 때문에 3년치 해봐야 몇십만원 안되지만^^;
그래도 그만큼 공돈(!)이 생긴다는 기쁨에 매일매일 납세자연맹 홈페이지를 확인하며 두근두근.
예전에 직접 연말정산 추가신청 하려다가 관공서 특유의 불친절한 전화 돌리기에 퍽이나 시달린 저로서는 환급액이 많으나 적으나 그 귀찮은 일을 다 도맡아 대신 뛰어주시는 납세자연맹이 고마울 따름이지요.

아무튼 이번 해 남편 세금도 무사히 되돌려 받았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납세자연맹을 알게 되어 부당한 세금을 돌려받고
그 사람들이 하나씩 던진 장작들이 납세자연맹에 또 힘이 되어
점점 더 커지는 선순환이 되면 좋겠네요.
납세자연맹, 화이팅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	납세는 의무이자 권리이며, 연맹은 납세자의 현명..	주**	2008-08-31	3797

26	내 입덧을 달래주었던 납세자연맹의 선물	이**	2008-08-31	3457

25	엄마의 칠순을 위하여	김**	2008-08-30	3510

24	이 추석 아버지를 그리며	문**	2008-08-29	3211

23	"나 세금 많이 내고 있는 거였어?"	정**	2008-08-29	3425

22	연말정산 환급의 기쁨을 남편에게도	안**	2008-08-29	3232

21	환급불가라고 말하지 마라. 한국납세자연맹이 있..	황**	2008-08-29	3526

20	세금 환급의 지름길 - 한국납세자연맹	곽**	2008-08-28	3645

19	작지만 내가 찾은 하나의 큰 행복	권**	2008-08-28	3134

18	나에게도 기회가?	김**	2008-08-28	6697

17	정말 몰랐습니다	김**	2008-08-26	3307

16	작은 용기가 큰 기쁨으로	최**	2008-08-25	3193

15	삶의 희망 납세자연맹	이**	2008-08-24	3097

14	작은 시작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고**	2008-08-24	3046

13	잘못 입금된줄 알았는데 그것은 환급금이었어요	김**	2008-08-23	352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