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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안이한 태도...


글쓴이 : 장**			날짜 : 2001/03/20 22:09		조회 : 7396

공무원들의 안이한 태도에 화가 나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의 집은 경남 밀양인데요, 부모님께서 신문을 통해 자동차세 불복종 청구서에 관한 기사를 보시고, 불복종 청구서를 작성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기한이 임박하여 불이나케 청구서를 작성해 드렸죠. 그리고 시청 민원실에 접수하러 갔는데요, 민원실 공무원들 왈
" 우리는 그런거 받으란 공문 받지 못했다. 그러니 접수할 수 없다"
는 거였습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 아닙니까? (시민이 민원을 접수하는데 웬 공문??)
불복종 청구서를 받는데 공문을 받아야 한다면, 다른 민원도 정부에서 '언제 누가 어떤 민원을 청구할테니 접수하라'는 공문을 받아야 접수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 아닙니까..
편하려고만 생각하는 공무원이 아닌 시민 하나하나의 민원까지 들어주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밀양에 없다는게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그런, 이만 여기서 줄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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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접수일은 우편발송일임	관리자	2001-03-21	7948

838	자동차세를 아직 납부하지 않은 경우는요...	박**	2001-03-21	7806

837	독촉장을 받은 경우에는 당초 고지서 수령일 기..	관리자	2001-03-21	7941

836	통지서수령일의 오타	제**	2001-03-21	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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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공무원들의 안이한 태도...	장**	2001-03-20	7396

833	지방세법에 의한 적법한 불복에 웬 공문	관리자	2001-03-21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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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죄송합니다, 지금 아르바이트생이 작업중	관리자	2001-03-20	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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