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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시부모님 공제받을 수 있다구요~
  글쓴이 : 이**     날짜 : 2007/12/07 09:59     조회 : 4979  
난 2004년 아들 둘 딸 둘 의 막내 아들과 결혼을 했다. 시부모님은 조모님과 살고 계셨는데 부동산을 운영하고 계셨지만, 소득이 거의 없으신 상태였다. 하지만 당시에 어느 자식도 부모님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을 하지 않았었다. 그땐 안 되는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모두들 무관심했거나 별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 같다.

그렇게 2년이 흘렀고, 난 우연히 한국납세자연맹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그동안 연말정산에서 놓쳤거나 공제받지 못한 항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환급을 받고 기뻐하는 글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혹시 내게도 그런 사항이 있지는 않은걸까 기대를 하며, 내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게 되었다. 그 중 눈에 띈 것이 시부모님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였다.

매년 연말정산을 하면서 회사에서 함께 보내주는 설명문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부양자 공제건에 '시어머니, 시아버지'란 단어는 듣지 못했었다. 대부분 장모,처제 등 처가쪽 가족도 부양가족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만 본 듯 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며느리도 자식인데 혹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찾아보게 되었고,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아버님은 사업자등록증이 있긴 하셨지만 소득이 거의 없으셔 근로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에 해당되셨고, 자식들 중 누구도 공제를 받지 않았기에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이 된 것이다. 와우 내게도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이 있다니 흥분되었다. 얼마되진 않겠지만 환급받은 돈으로 시부모님께 용돈이라도 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 기뻤다.

이런 저런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는 수고가 있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었다. 아버님께 전화드려 서류도 요청드리고 꼼꼼히 챙겨 연맹에 보내게 되었다. 보내면서도 혹시 거부당하는 것은 아닐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연맹에서 배운 내 정보를 믿고 기다려보게 되었다. 곧 연맹에서 전화가 왔고 보충서류를 보낸 후 관할 세무서에 보내졌다는 공지를 받게 되었다.

그 후 2달쯤 후 통장에 2005, 2006년 소득공제 누락금액으로 60여만원이 환급되어 찍혀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너무 기뻤다. 어쩌면 받아보지도 못하고 버렸을 돈을 이렇게 찾아내어 내 손에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이런 수고를 해주신 연맹에도 정말 감사했다. 당장에 글을 올리고 후원금도 기쁘게 냈다. 그리고는 시부모님을 찾아뵈어 환급금 중 일부를 드렸다. 너무 기뻐하셨고 대견해하셨다. 간만에 며느리 역할을 한 것 같아 나도 뿌듯하였다.

아직도 이전의 나처럼 며느리도 소득공제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며느리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아내가 소득이 조금 더 많다거나, 남편이 사업을 한다거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좀 더 유리하다면 아내도 당당하게 시부모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또한 언제든지 우릴 도와주려 노력하고 계시는 납세자연맹 직원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고 정보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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